취미 생활중에 하나가 무협/판타지 소설 읽기입니다.
만화책만 좋아하던 제가 군 현역시절에 판/무 소설에 입문한 이후로 즐겨 읽고 있습니다.
최근에 읽고 있는 괜찮은 소설하나 소개합니다.
장르를 세부적으로 구분하자면 현대 판타지, 제목은 별이 되다 입니다.
요즘 판타지 트렌드가 현대 배경으로한 연예인 성장 스토리가 많더 군요.
이소설도 그런 현대를 배경으로 999번 전생의 기억을 가진 청년이 연예계에 성장하는 스토리입니다.
999번의 전생? 뭔가 감이 잡히지 않나요? 네, 맞습니다. 얘는 순수 인간이 아니라 신의 파편과 같은 존재지요.
인간의 생태를 혐오해서 주신?에게 엄벌을 받고 현실세계에서 인간유희?를 하고 있습니다.
뭐 이런 판타지적인 설정은 가볍게 넘어가주시고 주 내용은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그리고 어느정도
전생의 능력을 활용해서 연기자와 가수로써의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한다는 것입니다.
주인공이 잘나가는 모습 이런 부분에서 확실히 카타르시스를 느낄수 있는 요소이긴 하지만 단순히 그런걸로
이 책을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주인공 뿐만 아니라 주변인물의 감정을 잘 묘사하고 한편의 영화를 보듯이 몰입하게 되는 그런 흡입력이 있습니다.
책을 보다보면 어느새 주인공의 감정에 몰입하게 되고 또 한편으로 주인공의 성장을 응원하게 되죠.
영화의 엑스트라로 출연했다가 조연급으로 신분상승하기도 하며 주변인물이 되어 짝사랑하는 여주인공을 모습을
그리는 시점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을 글로써 아주 몰입도 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시간 나시면 보시길 추천합니다~!
ps. 카카오페이지에서도 감상할 수 있고, 조아라(최초 연재)에서도 읽을 수 있습니다.
